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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 컨벤션 영등포점 식사 하객 후기

더 컨벤션 영등포점 식사 후기를 풀어봅니다. 이번에 결혼식이 있어서 영등포 결혼식장인 더 컨벤션 다녀왔어요. 지하철에서도 나름 가깝고, 단독으로 크게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 여기가 밥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밥 컨벤션'이라는 별명까지 있다지 뭐예요? 아주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일단 여기는 한 층마다 단독 홀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좋은데요. 가끔 한층에 여러 홀이 있으면 너무 복잡스럽고 정신이 없어서 불편하더라고요. 딱 그 타임의 결혼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하객 입장으로는 아주 편했습니다. 단점은 1층 그레이스홀 결혼식은 5층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는 점인데 엘리베이터 줄이 길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아주 힘들었어요.

 

 

더 컨벤션 영등포 식사 종류가 진짜 많습니다. 마라샹궈가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김치전, 산적 등 전 종류도 있어요! 전은 김치전만 맛있고 나머지는 그저 그랬어요. 탕수육도 있고 춘권, 튀김 등등 종류가 아주 많아서 다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대신 초밥 종류는 별로 없었는데 나름 참치회, 연어회 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류도 맛있고 종류가 많았는데 뷔페가 뭘 먹어도 다 기본은 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하객 입장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결혼식 뷔페잖아요. 그래서 뷔페가 정말 중요한데 여기는 사람들을 불러도 욕먹지는 않겠다!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또 누군가 여기서 결혼해줬으면 할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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