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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고 싶은 인터넷 꿀팁

여권 재발급 후기 및 할인 등 주의사항 총 정리

최근 해외 출장을 갈 일이 있어 급박하게 여권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벌써 만료가 성큼 다가왔더군요. 시간이 많이 없어 고민을 했는데 찾아보니 재발급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직접 재발급을 신청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심지어 한 번 반려 당하기까지 했어서 주의사항을 함께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여권은 꼭 구청에서 신청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기존에 여권을 가지고 있어서 갱신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굳이 갈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정부24에 들어가셔서 여권 재발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권 재발급을 누르면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의 만료일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사항은 여권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반드시 반납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권을 반납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여권 분실신고를 진행한 후 재발급하였습니다. 다행히 여권 분실신고는 금방 승인이 되는 편입니다.

 

 

 

 

그 이후 다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해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반려 사유로 가장 많이 뜨는 것은 바로 사진입니다. 예전보다 규정이 많이 완화되어, 귀가 안보여도 된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눈썹입니다. 저는 눈썹이 대략 60% 정도 보이는 상황이었는데도 반려처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권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꼭 눈썹이 잘 보이는 사진으로 해서 신청하셔야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한 여권이 반려되면 환불처리도 직접 해야해서 약간 귀찮은 절차가 있게 됩니다. 저는 정부24에서는 꼭 페이코로 결제하는데요. 페이코로 결제하면 어느정도 할인이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여권 신청이 완료되면 최대 1-2주 내로 발급이 완료된다고 하는데요. 사진만 유의하면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온라인 신청 수수료가 대략 2,000원정도 들기는 하는데 교통비를 감안하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여권을 받아 오랜만에 해외로 나갈 생각에 두근두근 합니다. 다만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할지라도 여권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청에 방문해야한다는 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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