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브루 후기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와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출시 된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토피넛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가 나왔는데 토피넛과 오트에는 우유가 함유되어있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 6천원, 그란데 사이즈 6,500원, 벤티 사이즈 7천원입니다. 고소한 오트 바닐라 크림이 카라멜과 스카치 풍미를 더한 콜드 브루에 올라가 부드럽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칼로리는 톨 사이즈 115kcal, 그란데 150kcal, 벤티 195kcal입니다.

 

 

맛은 위에 크림이 바닐라 맛이 나고 밑은 콜드브루로 특별할 것은 없으나 달달하니 부드러워서 기분전환으로 괜찮습니다.

 

저는 달달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의 커피를 좋아하는데 가끔 달달한게 땡길때 너무 달지는 않으면서 적당한 달콤함으로 기분전환을 하기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 달달하지는 않아서 단 음료의 텁텁한 맛은 없고, 달콤한 크림과 쌉싸름한 콜드브루가 나름 조화롭게 잘 어울려 먹기 괜찮았답니다.

 

그리고 지금 별 적립 이벤트를 하는지 별이 이벤트 적립으로 4개가 쌓였더라고요. 그래서 신메뉴도 먹어보고 별도 많이 받고 해서 좋았답니다. 막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