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테니스선수로 유명했던 샤라포바가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테니스 경기는 시청해본 적 없어도 샤라포바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왔을만큼 참 유명했던 선수였는데요, 아름다운 얼굴 뿐 아니라 실력도 월등하여 국내에도 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명은 마리야 유리예브나 샤라포바, 국적은 러시아입니다. 소련 냐간에서 1987년 4월 19일에 출생을 하였으니 2020년 기준으로 한국나이 34살입니다. 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탑을 찍은 후 은퇴를 선언했는데도 34살이라니 그동안 어린나이에 심리적 부담감이 아주 컸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동안 테니스는 자신에게 큰 산이었다며 그 산은 수많은 계곡과 우회로로 이루어져있었지만, 정상에 올라서 보는 광경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매일 하던 훈련과 경기를 마친 뒤 나누던 악수들, 그 모든 것이 그리울 것이지만 은퇴 후 무엇을 하든, 자신의 다음 산이 어디이든 오를 준비가 되어있다며 그 산을 오르고 성장할 것이라는 작별인사를 남겼습니다. 다음 산이 어디이든 여전히 도전하며 성장하겠다는 말이 참 뭉클하고 멋있는데요, 은퇴 소식을 들으며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발자취를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샤라포바는 2004년 윔블던에 출전하여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에 완벽한 실력까지 갖춘 어린 선수에게 전 세계가 열광하였고, 러시아 뷰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2011년에는 프랑스 오픈 4강에 진출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4강에 그쳤고, 윔블던에서는 준우승을 , 2012년 호주에서도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12 프랑스 오픈에서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답니다. 이후 2014년 프랑스 오픈에서 2년만에 우승을 하였고, 2020년 2월 26일 이제 다른 산을 오를 준비가 되어있다며 은퇴를 선언합니다. 2016년 도핑 파문이 있기도 하였고 외모에 대한 이야기와 운이 좋은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라왔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를 잘 모르는 저조차도 여러번 이름을 들어왔던 샤라포바가 은퇴를 한다니 왠지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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