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노트북 삼성 갤럭시북s 장단점 후기

이번에 편하게 들고다닐 가성비 노트북으로 삼성 갤럭시북s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저는 들고다니면서 노트북을 할 일이 많은데, 큰 일은 하지 않고 단순한 문서작업을 위주로 하거든요. 그래서 고사양은 필요가 없고 휴대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1kg가 안되는 아주 가벼운 무게를 원했고,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은 13인치 정도의 크기를 원했습니다.

 

 

물론 휴대성 높으면서 성능도 좋은 노트북도 좋겠지만 이미 메인으로 쓰는게 있고 정말 에코백에도 들어갈정도로 작고 아담한 크기를 원했습니다. 패드를 살까도 했는데 아이패드 프로가 은근 무겁고 이건 놋북을 대신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고와 삼성 갤럭시북s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가벼우며 윈도우 기반의 놋북이면서 가격이 100만원 이하라 부담도 덜하니까요. 디자인은 서피스고가 더 예뻐보였으나 아무래도 이런 가볍고 작은 기기는 고장이 잦을 수 있을 듯 해서.. 그러면 삼성 서비스센터가 더 접근성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갤럭시북s로 구입했습니다. 별로 쓰지는 않을 듯 하지만 터치패드도 가능하답니다.

 

 

인텔 i5에 8램, 256기가입니다. 그런데 성능이 이것보다 더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큰 작업을 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겐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합니다. 써보니 장점은 정말 가볍고, 작아 휴대성이 최고예요. 그냥 에코백에 들고 카페에 앉아있기도 좋습니다. 심지어 노트북 특유의 충전선이 없고 핸드폰 충전기같은걸로 충전이 가능해서 짐이 확 줄어듭니다.

 

너무 가볍고 얇다보니 조심히 다뤄야하긴 하지만 이게 최대의 장점같아요. 어디든 들고다닐 수 있는 휴대성 좋은 기기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느립니다. 집에서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카페같은데서 와이파이로 잡아서하면 많이 느려서 많이 기다려야합니다. 

 

 

또 usb 꽂을 수 있는 곳이 하나밖에 없어서 (심지어 변환젠더같은걸 연결해야 함) 포트를 사야한다는 점도 단점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서브로만 산것이라 usb도 별로 필요없을 것 같아요.

 

사기 전에 다양한 유튜브들도 봤는데 성능이 별로라고 하는 분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게 휴대성이고 간단한 문서작업, 인터넷 서핑정도라면 충분한 성능입니다. 저는 고사양이있어도 어차피 똑같은 기능만 사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제일 우선순위로 보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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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 갤럭시북 S 13.3

 

최종적으로 저는 휴대성을 가장 높게 생각했고 간단한 문서작업에 무리가 없으며 좀만 기다리면 나름 빠릿하게 잘 되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1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대학생 노트북으로도 추천해요! 가벼워서 전공 책들이랑 가지고다니기도 무리없을거예요. 추천합니다.

 

가격이 지금 제가 보던 때보다 더 내려갔는데요. 상품권 2만원까지 주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제가 구입한 것 보다 가격이 더 좋네요,, 그래도 먼저 사서 썼으니 괜찮다고 생각해봅니다. 서브노트북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한번 구경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