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가격인상된 메뉴판 최신

메가커피 가격인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메가커피는 대표적인 저가커피로 용량은 크면서 가격은 낮아서 저도 자주 테이크아웃으로 즐기고는 했는데, 오른다니 아쉽더라구요. 다행히도 제가 즐겨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지만, 꽤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른 메뉴들도 있으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2,700언이었던 카푸치노는 200원이 올라 2,900원입니다. 카페라떼 역시 2,700원에서 2,900원으로 올랐고, 바닐라라떼는 3,200원이었는데 3,400원입니다.유자,레몬,자몽 과일차는 3,000원이었는데 3,300원 올라 꽤 인상률이 높았습니다. 꿀 아메리카노도 200원 올랐고, 연유라떼도 200원 올랐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적인 저가커피인 컴포즈와 빽다방도 가격인상을 단행한 상태에서 메가도 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하니 좀 아쉽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200원에서 300원으로 최대 300원까지 오른 것으로 보이고요, 아메리카노는 앞서 말했듯이 아직은 가격이 오르지 않아 핫은 1,500원이고 아이스는 2,000원을 유지합니다. 

 

 

인터넷에서 메가커피 금액권을 찾아보면 10,000원권을 9,000원 대로도 먹을 수 있어서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이런 금액권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도 요즘 커피값이 너무 올라서 은근 부담이라 이런식으로 이용하거든요. 은근 꿀팁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맛이 너무 찐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서.. 퐁크러쉬나 딸기 라떼 종류가 맛있더라고요. 당류가 높으니 너무 자주는 드시면 안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먹는데 먹을 때마다 맛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월급은 그대로인데 은근슬쩍 물가가 계속 고공행진이라 살기가 팍팍한 느낌이네요. 물가 안정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