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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가격·칼로리·후기

스타벅스 오면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오랜만에 스벅 신상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주문했습니다. 이제 여름이 와서 그런지 상큼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말입니다. 신상 음료로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뿐 아니라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 이렇게 총 3가지의 음료가 있습니다.

 

 

신메뉴는 4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출시가 되구요, 망고와 사과, 핑크 구아바와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로 만들어진 펀치음료입니다. 또한 컬러 드리즐들이 그래피티 벽화처럼 장식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파트너 재량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조금씩 다릅니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가격은 톨 사이즈 6,300원이고 그란데는 6,800원. 그리고 벤티 사이즈는 7,300원입니다. 이제 음료값이 거의 밥값이죠. 저는 오랜만에 마시는 것이라 벤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맛은 망고맛이 강하구요, 달달한 맛이 강합니다. 조금 새콤한 맛이 들어갔어도 더 맛있을 듯 한데 달콤한 망고맛이라서 저에게는 좀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닌,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망고 음료 맛이라서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달달하게 마셔주기는 좋더라구요. 나름 묵직한 맛이 있는 음료이구요, 슬러시처럼 얼음이 씹히면 더 맛있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한데 이건 묵직한 음료입니다. 

 

칼로리는 제일 작은 사이즈의 경우에 245kcal이고요. 그란데 사이즈는 335kcla이며 제일 큰 벤티 사이즈는 390kcal입니다. 저는 오늘 음료로만 390kcal를 섭취한 셈이네요.

 

단 맛을 싫어하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가격 대비 저에게는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었던 메뉴라서 다시 주문하지는 않을 것 같고, 다음에는 다른 음료를 마셔야겠습니다. 망고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거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신상 음료 한번쯤 먹어봐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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