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벚꽃 겹벚꽃 밤에 가도 예뻐

안녕하세요, 보라매공원 벚꽃 겹벚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퇴근하고 잠깐 들러서 산책했는데 아직도 많이 펴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또 저녁대로 운치가 있고 날씨도 딱 산책하기 좋은 정도의 선선함이라 더 좋더군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다들 모여 사진도 찍고 보기 좋았습니다.

 

 

 

겹벚꽃은 보라매공원 에어파크에 있습니다. 비행기가 많은 쪽 뒤에 있어요. 청소년수련관쪽부터 해서 에어파크까지 보시면 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면 정문과 동문에 주차장이 있는데 정문은 주차비가 5분당 130원, 한시간당 1,560원이고 동문은 5분당 100원, 1시간당 1,200원입니다.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사진 찍는 분들이 밤에도 많아서 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했는데 나름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겹벚꽃은 지금 딱 보면 예쁘고 4월 말까지는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겹벚꽃 말고 튤립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깔이 있는 튤립보다 흰색 튤립이 너무 예뻐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참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에어파크 뒤 청소년 수련관 쪽으로 내려오시다보면 튤립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 노란 흰색 색색깔 꽃들이 참 아름답게 피어있더라고요. 진달래도 많이 피어있고 철쭉 같은 꽃들도 아주 많아 정말 꽃밭이었답니다. 

 

밤에 가도 참 예쁘고 운치 있는 보라매공원 겹벚꽃, 저녁에도 참 아름다우니 퇴근하고 가까우시면 들러서 힐링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