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자급제 구입 후기,가격

결국 갤럭시 s21 자급제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핸드폰이 오늘 내일 하고 있어서 이러다가 언제 못쓰게 될지 모르겠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른 매장에서 행사를 꽤 괜찮게 하고 있길래 그자리에서 바로 구입해버렸어요. 발열이 심하다고 해서 계속 고민했던 것도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발열이 막 심하지는 않네요. 그런데 살짝 따뜻한 감은 있기는 합니다. 이건 더 써봐야 알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갤럭시s21은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무선 이어폰을 무조건 같이 구매해야 합니다. 그래서 갤럭시 버즈 프로도 함께 구입했는데요. 이게 필수 아닌 필수이다보니 패키지로 묶어서 많이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지금 발열 이슈 때문인지 가격이 많이 내려가기도 해서 자급제 가격은 아주 좋았습니다. 258기가를 8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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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 휴대폰 256GB

 

색상은 메인 컬러인 보라색이 처음엔 예뻤는데 갈수록 탁한 느낌이라 제외를 했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봤던 실버도 예뻐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장난감틱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역시 제외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핑크와 그레이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특히 그레이가 무광이라 시크한 느낌도 들면서 생각보다 더 예뻐서 고민을 좀 했는데 

 

핑크가 딸기우유 핑크라 볼수록 더 예뻐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잘한 것 같아요. 케이스를 씌우면 그게 그거라고 해도 아직까지는 맘에 듭니다. 핑크 색상이 볼수록 정말 예쁘고 그레이도 예쁘고 그다음이 화이트나 보라색 순으로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매장에서도 실제로 그레이가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플래그십 핸드폰이라서 빠릿빠릿하고, 사진도 아주 잘찍힙니다. 야간모드도 굉장히 잘나와요. 너무 큰 핸드폰은 무거우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서 선호하지 않는데 크기도 딱 좋고 무게도 좋습니다. 크기는 아이폰11보다 살짝 더 작습니다. 무게는 더 가볍구요. 슬림하기도 해서 들고다닐때 크게 무리도 없고, 아직은 발열도 별로 심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대 만족이네요.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은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