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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택시 할증 시간대(지역별), 기본 요금 정리 최신판

새벽에 이동할 일이 있어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에서는 택시를 잘 안타는데 지하철이 워낙 잘되어있어 택시를 타면 오히려 길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지하철도 끊기고 자차가 없는 저는 택시를 이용해야할 일이 꼭 생기게 되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타서 생각을 못했는데 택시 할증 시간대가 있고 또 할증 요금이 다르니 미리 숙지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택시 기본 요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 포함) 주간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부산시,대구시와 광주광역시, 대전특별시, 울산광역시, 강원도와 충북, 충남과 전남, 경남과 경북, 제주도의 기본요금은 3,300원입니다. 전북이 제일 저렴한데요, 전북 택시 기본요금은 2,8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수도권이 가장 저렴한 전북과 약 1,000원의 차이가 나면서 제일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시 할증 시간대는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입니다. 그러니까 12:00am부터 4:00am이라고 숙지해두시면 좋은데, 이때는 기본요금과 주행 요금이 20%가 더 부과가 됩니다. 그러니까 수도권을 기준으로 해서 기본요금은 3,800원인데 할증 요금은 4,600원입니다. 할증이 붙으면 같은 거리여도 가격이 확 뛰게 되니 신중하게 타야합니다.

 

 

모든 지역이 다 이런것은 아닌데 거의 심야는 20%라고 보시면 되겠고 사업구역 외나 복합 등은 각 지자체마다 요금 변동이 있으니 자세한 것은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야 할증은 거의 전지역이 20%이니 이점만 숙지하셔도 심야 택시 이용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자체별 택시 요금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택시고객지원센터 > 지역별 택시 요금 안내를 눌러서 확인하시면 더욱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택시 할증 시간대도 잘 기억해두셔서 합리적인 이용 하시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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