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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컴퓨터활용능력1급 필기 요점정리

2020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의 1월도 가고 있다. 이번 2월까지의 목표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와 실기를 차례로 취득하는 것이었는데 아직도 필기를 취득하지 못했다. 변명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원래 못하기도 하고 사실 막 그렇게 열심히 공부할 시간이 잘 나지 않았다. 필기는 3일 만에도 딴다는데 문제집만 몇 번 대충 펼쳐본 채 질질 끌기만 하다 1월이 마감될 것 같다는 불안감에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래도 문제은행 형식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돌리면 무리 없이 합격한다고 하는데, 문제를 몇 번 풀어본 결과 엑셀은 물론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나에게는 3일 만에 필기 취득하기는 너무 불가능한 목표일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1주일 정도 투자를 해서 꼼꼼히 공부를 하고, 덜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하기로 했다. 필기 같은 경우는 시험 일자가 매일 있는 편이고, 응시료는 2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기가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보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해보려고 한다.

시험을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컴퓨터로 시험문제를 푸는데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에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몇 번 문제를 풀다 보니 낯익은 기출문제와 자주 나오는 개념들이 보이는데, 공부하는 김에 여기다가 올려놓고 보려고 한다. 먼저 ASCII 코드와 유니코드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이 개념을 대충 잡고 가면 꼭 한 문제씩 틀리는 경우가 생겨서 확실히 잡고 가야 할 것 같다. 유니코드는 각 나라 별 언어를 모두 표현하기 위해 나온 코드 체계인데, 사용 중인 운영체제, 프로그램, 언어에 관계없이 문자마다 고유한 코드 값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코드라고 한다. 언어와 상관없이 모든 문자를 16비트로 표현하기 때문에 최대 65,536자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유니코드 (컴퓨터 개론, 2013. 03.10. 김종훈, 김종진) ASCII 코드는 각 문자를 7비트로 표현하며 총 128개의 문자 표현이 가능하다. 확장 ASCII 코드는 8비트를 사용하고, ASCII 코드는 7비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데이터 처리 및 통신 시스템 상호 간의 정보 교환을 위해서 사용이 된다고 한다.

또한 프로토콜 기능 문제도 많이 나오던데, 프로토콜은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컴퓨터들 간에 정보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신 규약이다. 기능으로는 통신망에 흐르는 패킷 수를 조절하는 등의 흐름 제어 기능을 통해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정보를 전송하기 위하여 송수신기가 같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동기화 기능이 있으며, 데이터의 전송 도중에 발생하는 오류를 검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이때 이 문제의 오답 보기로 플러그엔 플레이 PnP에 대한 설명이 같이 나왔는데, 컴퓨터 시스템에 하드웨어를 설치했을 때, 해당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환경을 운영체제가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내가 푼 문제들과 해설들은 CBT 전자 문제집 기출문제에 나와있는 해설과 문제를 인용한 것으로, 필기 같은 경우는 교제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CBT 문제만 몇 번 공부하고 가면 거의 다 맞는다고 한다. 참고로 문항수는 1과목 컴퓨터 일반 20개, 2과목 스프레드시트 일반 20개, 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20개 해서 총 60개를 풀어야 하고, 각 과목마다 점수가 40점 이상이어야 통과를 할 수 있는데 전체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면서 40점 아래의 과락이 없어야만 통과를 할 수 있다. 필기를 다들 쉽게 통과하는 모양이라 나도 만만하게 봤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해서 다시 각 잡고 공부하는 중이다. 선 기출 후 개념 식으로 공부하면 그래도 빠르고 쉽게 취득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1주일 동안 바짝 공부해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로 시험 접수는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수가 가능하고 날마다 시험이 있으니 시험 접수에 대한 고민은 따로 하지 않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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